경주 당일치기를 다녀왔다. 사실 다녀온 지 한 달쯤 됐는데, 이제야 기록을 한다. 벚꽃이 한창일 때 운 좋게 기차표를 잡고 가게 된 건데, 예쁜 벚꽃 정말 너무너무 행복한 여행이었다. 1. 교통편갈 때는 경주에 8시 30분에 도착하는 SRT 열차를 이용했다. 그리고 돌아올 때는 경주에서 22:56에 출발하는 SRT 열차를 이용했다. 정말 하루종일 알차게 경주에 있었다. 경주에서는 계속 뚜벅이로 걷거나 버스를 타고 다녔다. 2. 경주역에서 경주 시내경주역 밖으로 나가면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다. 거기서 웬만한 버스는 다 황리단길이나 대릉원 쪽으로 나가는 것 같다. 나는 51번 버스를 타고 한 20~30분 정도 달려서 대릉원 쪽에 내렸다. 3. 경주 해장국 (아침 겸 점심)대릉원 쪽에서 조금만 걸어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