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디세이 네오 G7 43인치 S43CG700 간단 리뷰 (M7 비교)

오늘은 삼성전자 오디세이 네오 G7에 대해 간단하게 리뷰를 해본다. 일단 나는 모니터 무지렁이라서 간단한 리뷰이다. 네오 G7을 검색하면 커브드 모니터도 있던데, 내가 산건 S43CG700으로 평면 디스플레이에 스마트 모니터 기능이 같이 들어가 있는 제품이다.

 

지난번에 구매한 M7은 사실 반품했다. 지난번 글에 썼던 것처럼 M7의 화질이 그냥 무난하니 괜찮다 수준에, ㅇ이었는데, 그게 내심 뭔가 아쉬웠던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논글레어에 대한 열망이 있어서 네오 G7으로 다시 구매했다. 사실 나는 닌텐도랑 스마트 모니터 기능만 쓸거라 이 144hz까지 지원하는 G7은 그 기능을 온전히 다 사용할 수도 없는 수준인데, 그래도 몇 없는 비교글도 보고 나니 색감 같은 게 G7이 좀 더 좋다고 하는 후기도 있어서 일단 구매해 봤다. 그렇다고 42c2를 사기에는 굳이 TV까지 필요 없기도 했고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논글레어가 아니어서 그나마 예산에 맞는 네오 G7을 세일할 때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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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M7 43인치 내돈내산 솔직 후기 장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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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네오 G7 설치모습

지난번 M7과 비슷하게 구성품으로는  모니터, 모니터 받침대, 전원케이블과, DP 케이블과 리모컨이 들어있었다. 조립할 때 드라이버가 꼭 필요하고, 조립하고 나면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이다. 위아래로 높이 조절은 안되고, 양옆으로 살짝 기울어지는 것과 앞뒤로 살짝 기울기만 조절할 수 있다. 세로 보기는 안된다. 아이돌 세로직캠 같은 거 크게 보실 분들은 M7으로 하는 게 더 맞는 것 같다.

 

오디세이 네오 G7 받침대 및 설치 모습

 

오디세이 네오 G7 후기 (M7과 비교)

오디세이 네오 G7 장점

장점은 일단 43인치라 시원시원해서 좋고, 스마트모니터라 OTT가 내장되어 있어서 유튜브랑 티빙 등을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 게 좋다. M7이랑 비교해 보자면, 체감으로 느끼는 것 장점 첫 번째는 역시 논글레어 패널이다. 사실 M7도 완전 거울처럼 비치는 건 아니었다. 그런데도 막상 G7을 쓰니까 아예 비침이 없다는 게 만족스러웠다. 두 번째로는 색감이 좀 더 좋은 것 같은 느낌이다. 내가 고급 눈은 아니지만 뭔가 좀 더 색감이 좀 더 쨍한 느낌? M7 볼 때 느꼈던 살짝 뿌연 느낌은 덜한 것 같다. 같은 4K 영상을 유튜브에서 재생해도 G7이 더 좋아보이는 느낌이다. 아 그리고 밝기도  M7에 비해 좀 더 밝다. 아무튼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M7보다 더 좋다고 생각한다. (가격이 더 비싸니 당연한 걸까?)

 

오디세이 네오 G7 단점

단점을 찾아보자면 첫 번째로 M7보다 예쁘지는 않다는 것? M7 화이트가 예뻐서 인기가 많은데 사실 G7은 화이트가 없고, 디자인 자체도 M7 보다는 살짝 투박하고 정말 게이밍 모니터스러운 디자인이다. 나는 애초에 M7도 블랙이 좋아서 블랙으로 구매했던 사람이라, 이게 딱히 단점은 아니다.

 

 

 두 번째는 내가 느낀 단점은 아니고 인터넷 후기 찾아보면 뭔가 불량이 좀 있었던 것 같은데 이건 펌웨어 업데이트로 점점 괜찮아지는 것 같다. 그 외에는 아직 괜찮게 사용하고 있다. 사실 나는 PC에 연결하지도 않고 그냥 OTT나 보고 닌텐도나 하지만 그래도 TV 대용으로 M7 말고 네오 G7도 괜찮은 것 같다. 만족한다. 세일할 때 구매하는 것을 추천.

 

오디세이 네오 G7 4K 영상 재생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