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리뷰

코스알엑스 비타민C 23 세럼 사용 후기_내돈내산 (1탄)

울엄마큰딸 2023. 6. 10. 01:16

나이가 들면서 얼굴의 잡티, 여드름 흔적이 잘 사라지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미백, 주름 개선, 잡티 세럼 이런 종류의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에 관심이 생기게 됐다. 지난 글에서는 피부 타입이나 고민에 따른 여러 비타민C 앰플을 여러 가지 알아보았는데, 그중에 어떤 걸 살까 고민하다가 결국 코스알엑스의 비타민C 23 세럼을 구매해 보았다. 후보군으로는 코스알엑스 세럼 외에도 피지오겔 데일리뮨 세럼이 있었는데, 고민하다가 우선은 조금 가격 부담이 덜한 코스알엑스 비타민C 23 세럼으로 정하게 되었다. 내돈내산 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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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알엑스 비타민C 23 세럼 후기 - 사용감 (자극, 흡수력, 촉촉함 등)

처음에는 세럼이라서 약간 묵직하고 농축된 느낌의 액체를 생각했는데, 사용해 보니 예상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살짝 과장하자면 거의 스킨 수준으로 가벼워서 스포이드로 피부에 딱 떨어뜨리면 그대로 또르르 떨어졌다. 부담스럽지 않은 제형인 것 같다.

 

 

유튜브에서 찾아보았을 때판테놀이 많아서 자극을 줄였다는 멘트를 들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일단 나한테는 자극이 없었다. 흡수는 잘되는 편이라고 느꼈는데 발림성을 말하자면 살짝 뻑뻑하게 발리는 느낌이었다. 촉촉함을 따지자면, 이 앰플 하나만 바르기는 무리라고 느꼈다. 세럼을 바르고, 후에 수분크림을 꼭 발라주어야 한다고 느꼈다. 참고로 내 피부타입은 복합성이다. T존은 약간 지성에 가깝고 그 외는 건성에 가까운 편인데, 딱 볼 쪽이 약간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바르고 나서는 피부가 쫀득, 쫀쫀, 끈적한 느낌이다. 

 

코스알엑스 비타민C 23 세럼 후기 - 그 외 (가격, 냄새, 보관 등)

나는 코스알엑스 공식 스토어(링크)에서 구매하였고, 할인 이벤트 기간에 쿠폰을 사용해서 16,500원에 구매하였다. 처음 택배를 받았을 때, 생각보다 크기가 작다고 생각했다. 근데 어차피 개봉하고 최대한 빨리 사용해야 하니까 많으면 오히려 부담일 것 같다.

 

 

상품 박스를 열면 아래 사진과 같이 앰플이 들어있는 병과 스포이드가 따로 들어있는데, 병의 뚜껑을 열고 스포이드를 꽂아서 사용하면 된다. 뚜껑을 여니까 진짜 가스가 나오는 소리가 들렸고, 2층으로 제형이 나뉘어있어서 사용하기 전에 좌우로 가볍게 1~2회 흔들어서 스포이드로 얼굴에 떨어뜨려서 바르면 된다.

향료가 없어서 원료 고유의 취가 느껴질 수 있다고 박스에 쓰여있는데, 병에 코를 대고 맡지 않는 이상 단순히 얼굴에만 바르는 데는 향(냄새)이 그다지 거슬리지 않았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쓰여있어서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고, 개봉한 날을 바깥에 적어서 최대한 2개월 안에 사용하고자 한다.

 

아침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줘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밤에만 사용해야 하는 귀찮음이 있지만 그래도 좀 더 사용해보려고 한다. 좀 더 사용해 보고 후기 2탄을 적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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