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갤럭시23 울트라로 바꾼 후, 카드 케이스 없이 지내다 보니 불편했다. 사실 모든 계산은 삼성페이로 하지만, 그래도 신분증은 들고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선 임시방편으로 다이소 접착식 카드케이스를 구매했다. 가격은 단돈 1천 원! 한 달 동안 사용해 본 후기를 적어본다.
다이소 접착식 카드케이스 - 모습 및 카드 몇 장?
색은 회색, 네이비색, 분홍색 이렇게 있었던 것 같은데 나는 회색으로 골랐다. 내 눈에는 회색이랑 네이비색이 괜찮아 보였다. 재질은 인조가죽 느낌이다. 상품의 두께는 아래와 같이 꽤나 얇은 편이다.
그 와중에 스마트폰에 붙는 면은 나름 도톰해 보이는데, 앞면은 상대적으로 얇아서 금방 망가지는 것은 아닌지 처음에는 살짝 불안했다. 그런데 일단 문제없이 한 달 사용 중이다. 카드는 딱 1장 정도 들어가는 두께이다.
다이소 접착식 카드케이스 - 한 달 사용 후기 (장점, 단점)
상품 뒷면에 접착테이프가 있어서 아래 사진과 같이 저렇게 뜯어서 그냥 붙이면 된다. 접착력은 굉장히 강력하다. 처음에 위치를 잘못 붙여서 다시 떼어내는데 꽤나 힘이 많이 들어서 놀랐다. 크기는 딱 카드 크기에 두께도 딱 카드 1장 들어가는 두께이다.
장점은 엄청 저렴하고, 접착력도 강력해서 가성비가 굉장하다는 점이다. 두께도 얇아서 스마트폰이 엄청 두꺼워지지는 않아서 좋았다. 한 번도 떨어진 적 없고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단점은 저게 위로 카드를 꺼내는 것이다 보니 혹시 꺼내면서 카메라가 긁히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된다. 그리고 매끈한 카드에 저 인조가죽 재질이 딱 달라붙어서 꺼내는데 살짝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나는 아래 사진과 같이 아래 부분을 살짝 도려내어 사용하고 있다. 그랬더니 꺼내기가 전보다 낫다.
원래는 임시로 쓰려고 산 건데 크게 불편함을 못 느껴서 계속 사용하고 있다. 근데 내가 넣어두는 것은 신분증이라 자주 꺼내지 않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만약 매일매일 사용해야 하는 카드였다면 좀 불편했을 것 같기도 하다. 가성비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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