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취방에 추천할만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가져왔다. 자취방에 큰 트리를 놓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데 그때 놓기 좋은 미니 트리이다. 그 정체는 바로 5천 원 밖에 안 하는 다이소 크리스마스 트리이다. 트리와 조명까지 합해서 총 9천 원을 지출했다. 기분 전환 및 방 분위기 전환을 위해 지출한 돈이 총 9천 원이다. 가성비가 미쳤다. 9천 원의 행복이다. (트리 5천 원, 앵두 조명 3천 원, 리본 1천 원)
크리스마스 트리 추천, 미니트리 추천
<품번>
크리스마스 트리 세트 : 1022520
앵두 조명 50구 (5.3m) : 1047252
크리스마스 체크 패턴 리본 : 1027983
다이소 크리스마스 트리 후기, 품번
다이소에 갔더니 크리스마스 시즌이 한창이라 각종 트리, 오너먼트, 조명을 팔고 있었다. 그중에 내가 사온 것은 미니 트리와 오너먼트가 세트로 들어있는 세트 상품이었다. 가격은 5천 원이다. 트리의 크기는 45cm 정도인 것 같고, 테이블에 올려두면 딱 예쁜 정도의 미니 트리이다. 오너먼트의 색깔이 빨강+금색 아니면 그린+브론즈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했는데, 나는 금색과 빨간색이 들어있는 것으로 샀다. 품번은 1022520이다.
구성품은 트리, 볼참 장식, 트리 받침대, 장식볼이다. 장식볼 타입도 유광, 무광, 글리터 이렇게 있는데, 글리터 장식볼은 솔직히 반짝이가 좀 떨어진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감내가 가능하다. 원래 구성품에 리본도 들어있다고 했는데 내가 집어온 제품에는 없었다. 귀찮아서 바꾸러 가지는 않았다. 아래 사진처럼 트리 가지를 옆으로 잘 펼쳐주면 꽤나 그럴싸한 트리가 된다. 미니트리라서 그런지 빈약함이 티가 잘 안나는 것 같았다.
다이소 앵두 조명 후기, 품번
그리고 다이소에서 앵두 조명도 팔길래 3천 원짜리 앵두 조명 50구짜리도 하나 같이 샀다. 내가 산거 말고 2천 원짜리 조금 더 알이 큰 앵두 조명도 있다고 인터넷에서 봤는데 내가 간 다이소에는 그게 없었다. 결과적으로는 트리가 작아서 저 작은 앵두 조명이 괜찮은 것 같다. 색깔은 그냥 전구색이고 AA 건전지가 3개 들어간다. 조명에 달려있는 버튼을 누르면 점등 방식이 8가지 종류로 바뀐다. 빠르게 반짝거림, 계속 켜져 있음, 천천히 밝아짐 이런 식의 점등 방식이 총 8가지이다. 앵두 조명 품번은 1047252, 영수증에 찍힌 제품명은 '인테리어 LED 미니앵두 50구(5.3m)'이다.
마지막으로 1천 원짜리 크리스마스 장식 리본을 따로 사서 묶어주었다. 체크 패턴이 예쁘게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리본 품번은 1027983이고, 이름은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데코 리본 (체크패턴)'이다. 유튜브에서 리본 예쁘게 묶는 법을 검색해서 따라 묶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난 후에도 보관할 수 있는 플라스틱 통이 같이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1만원도 안하는 세트이지만 잘 보관했다가 내년, 내후년에도 잘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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