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시험장 추천하는 곳
오늘은 내가 오픽 시험을 본 시험장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나도 주변 지인에게 추천받은 곳인데, 사실 이미 유명한 것 같은 서울에 있는 강서CBT 센터이다. 나도 이곳에서 시험을 보았고, 목표하던 IH를 받을 수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명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정말 깔끔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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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강서CBT센터 위치, 가는 방법
위치는 9호선 신방화역 2번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5분도 안 걸리는 가까운 곳에 있다. 여의도나 고속터미널, 노량진역등 9호선이 지나가는 곳에서 9호선을 타면 된다. 딱 한 가지 번거로운 점이라면 신방화역은 9호선 급행이 멈추는 역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래서 급행을 타면 일반열차로 한번 갈아타야 한다. 어쨌든 2번 출구로 나와서 그대로 앞으로 조금 걸으면 1층에 마곡동물의료센터가 보이고 그 건물 3층에 강서CBT센터가 있다.
오픽 강서CBT센터 후기
1) 대기실 및 화장실
일단 대기실이 엄청 깔끔하다. 심지어 안에 화장실도 여자 화장실 따로, 남자 화장실 따로 있다. 상가 공용 화장실이 아니라 그냥 그 안에 따로 마련된 화장실이라 그런지 깔끔한 편이었다. 대기실이 깔끔할 뿐만 아니라 널찍했고, 의자도 많았다. 나는 주말 오후 1시에 보았는데 왜인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정수기도 있고 온수도 나왔다.
2) 오픽 시험장
시험 시간이 되면 신분증 검사와 함께 안으로 입장하는데 약간 좁지만 모든 시험 공간이 다 완전히 분리되어 있었다. 혹시 바닥이나 천장 쪽이 뚫려있을까 싶었는데 전혀 아니었다. 그냥 완전히 독립된 공간이었다. 내가 시험 보느라 헤드폰을 끼면, 다른 분들 시험 보는 소리는 거의 안 들렸다. 그래서 내 시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
시험이 시작되면 맨 앞에 큰 화면으로 타이머를 띄워주고, 혹시 그게 잘 안 보인다면 내 모니터에도 타이머가 있기 때문에 필요하면 사용할 수 있다. 오픽 대답을 할 때 한국어와는 다르게 억양도 좀 더 넣고, 오버 액션도 하다 보면 아무래도 주변이 신경 쓰일 수 있는데, 여기는 나 혼자만의 방이기 때문에 그런 거 신경 쓰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다. 혹시 다음에 한번 더 시험을 본다면 비록 조금 멀지만 강서CBT센터로 가서 시험을 볼 것 같다. 아무튼 추천.
이건 번외의 얘기지만 혹시 겨울에 시험을 본다면, 시험 다 보고 2번 출구 앞에 있는 붕어빵까지 딱 사 먹으면 좋은 코스인 것 같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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