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강문해변 횟집인 옛소라회센타에 대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지난번 글에서는 강문해변 근처의 숙소 후기를 적었었는데, 이번에는 강문해변 횟집 후기와 주차장 관련해서 글을 적어본다. 바닷가에 왔으면 응당 회를 먹어줘야 하기 때문에 강문해변에 있는 횟집에 방문했다. 강문해변에 횟집이 막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그중에 고민하다 '옛소라회센타'에 방문했다.
지난번 강문해변, 경포대 근처 숙소 후기는 여기를 클릭.
[강릉] 강문해변 횟집 - 옛소라회센타 방문 후기 (feat. 강문해변 주차)
강문해변 옛소라회센타 주차 요금
강문해변에는 바로 앞에 공영 주차장이 있다. 여기가 제1공영주차장인데, 당일 주차는 최초 1시간까지는 무료, 1시간 30분 이내는 500원, 1시간 30분 초과 시에는 매 10분마다 200원씩 추가된다. 유료화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이며, 전일 주차 시에는 10,000원이다. 무인으로 운영되며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 유료화 운영 시간
- 오전 10시~오후 7시
⊙ 당일 주차
- 최초 1시간까지 : 무료
- 1시간 30분 이내 : 500원
- 1시간 30분 초과 : 200원 (매 10분마다)
⊙ 전일 주차
- 10,000원 (일일 최대 요금)
⊙ 당일 주차 요금 예시
- 1시간 주차 : 무료
- 2시간 주차 : 1,100원
- 3시간 주차 : 2,300원
- 4시간 주차 : 3,500원
- 5시간 주차 : 4,700원
강문해변 옛소라회센타 메뉴 및 가격
양식으로 광어, 우럭, 광어+우럭 모두 소(小)가 9만 원, 중(中)이 11만 원, 대(大)가 13만 원, 특대가 16만 원이었다. 회+게 세트는 소(小)가 23만 원, 중(中)이 25만 원, 대(大) 27만 원이었다. 자연산은 소, 중, 대 순으로 12만 원, 15만 원, 17만 원이다. 방문 일자는 23년 2월 중순이다.
나랑 엄마는 광어+우럭 소(小)를 시켰고, 매운탕은 추가 요금 없이 서비스로 나왔고, 공깃밥은 필요하면 추가해야 했다.
강문해변 횟집 옛소라회센타 후기 (내돈내산)
처음에는 회가 나오기 전에 첫 번째 사진처럼 상 한가득 반찬을 가져다주신다. 초밥, 김치전, 생선가스, 칠리새우 등이 나오는데, 먹고 있으면 금방 회가 나온다. 회랑 같이 새우랑 아마 소라 같은 것도 같이 나왔다. 양은 2명 기준 소(小)가 딱 맞거나 살짝 많은 정도였다. 반찬도 잘 나왔고, 직원분도 친절하셨다. 다 먹을 때쯤 매운탕도 나왔는데 매운탕도 맛있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이라면 (이건 개인의 취향이지만) 내 기준 회가 조금 더 두꺼웠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엄마 말씀으로는 그럼 주문할 때 좀 두툼하게 썰어달라고 말을 했어야 했을 것 같다고 하셨다. 소(小)라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강문해변 내의 다른 횟집을 아직 가보지 않아서 비교를 하기는 어렵지만, 매장도 넓고 깔끔했고, 친절하고, 반찬 잘 나왔고, 맛도 무난해서 무난하게 방문하기 괜찮을 것 같다. 엄마도 괜찮았다고 한줄평을 남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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