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국내선 대한항공 라운지 후기

이번에 비행기로 부산 여행을 가면서 처음으로 프레스티지 좌석을 예매했다. 그 덕에 이용할 수 있게된 김포공항 국내선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후기를 적어본다.

 

김포공항 국내선 대한항공 라운지 후기

라운지 위치

라운지는 보안검색까지 다 통과하고 나서 들어갈 수 있다. 보안 검색을 통과하고 나면, 바로 옆에 계단이 있는데 반층정도 이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대한항공 라운지가 있다. 물론 옆에 계단 말고 엘레베이터도 있다. 

 

라운지 내부

들어가면 입구에서 라운지 이용 가능 고객이 맞는지 확인을 한다. 중앙의 테이블에 아래 사진처럼 간식거리가 있다.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믹스커피, 차 티백, 머핀, 각종 과자(버터와플, 마가렛트, 아이비)가 있었다. 그 뒤편에는 오렌지 주스, 토마토 주스, 녹차가 있고, 커피 머신과 시럽이 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냉장고가 있는데 안에 생수, 콜라, 식혜가 있었다.

 

김포공항 국내선 대한항공 라운지 스낵바(1)

 

김포공항 국내선 대한항공 라운지 스낵바(2)

 

라운지 안에 따로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고, 라운지 의자 옆에는 충전기를 꽂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다. 아무래도 비행기를 기다리다 보면 스마트폰 배터리가 점점 떨어져서 충전할 수 있는 곳을 찾아 헤매기 마련인데, 라운지에서는 편안하게 주스나 커피 한 잔 들고 와서 충전이 가능하다. 아니면 간단하게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기에도 좋을 것 같다.

 

김포공항 국내선 대한항공 라운지 모습(1)

 

내부는 아래 사진처럼 생겼다. 넓지는 않지만 비행기 타기 전에 의자를 찾아 헤매지 않고, 조용하게 스마트폰 충전하면서 잠깐 쉬기에는 적당한 것 같다. 

 

김포공항 국내선 대한항공 라운지 모습(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