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로 오픈한 키이스케이프 스테이션점의 머니머니부동산 플레이 후기를 적어본다. 참고로 나는 이미 머니머니패키지를 플레이한 상태였는데, 머머패를 너무 재밌게 해서 시즌2라는 머머부도 꼭 플레이해보고 싶었다. 사실 처음에 방켓팅 실패했는데 취소표를 운 좋게 잡아서 플레이할 수 있었다.
내 정보
- 창공 심한 극쫄
- 스케일 < 인테리어 < 연출 < 스토리
- 장치도 자물쇠도 다 좋아함
- 문제방도 좋아함
- 너무 쉬운 난이도 보단 난이도 있는 게 좋음
1. 테마 정보 (공홈 기준)
장르 : 머니머니
시간 : 80분
난이도 : 4/5
안녕하세요, 어른이 여러분
오랜만에 우리 어른이 여러분들을 위해서 새로운 주제를 들고 왔는데, 뭘까~요?
짜잔! 바로바로 키이스케이프 사에서 야심 차게 출시한 시즌 2,
'머니머니 부. 동. 산!'
울고 싶을 만큼 혹독한 세상에서도 이왕이면 내 건물 안에서 우는 게 나으니까!
본격 머니머니 장르와 자본주의의 꽃, 부동산의 콜라보.
지금 바로 주문하세요!
2. 테마 열리는 날짜/시간
예약은 플레이하고 싶은 날짜 6일 전 정오(오후 12시)에 열린다. 일요일에 플레이하고 싶으면 월요일 정오에 예약을 해야 하는 것이다. 메모리컴퍼니 예약하고 나서 스테이션점 시도했는데, 더 신규 지점이라 그런지 필바밥은 성공하고 머머부는 실패했다... 하지만 다행히 취소표를 잡아서 해볼 수 있었다.
3. 플레이 후기
플레이 인원 : 4명 (모두 70+방)
결과 : 탈출 성공 / NO HINT / 약 8분 정도 남았던 것으로 기억...
난이도는 막 엄청 어렵지도 그렇다고 마냥 쉽지도 않았다. 그리고 머머패와 비슷하게 바빴다. 심지어 밀어내기 테마라고 처음에 설명해 주시는데 그래서 마음이 더 급했는지도 모른다. 추천 인원은 3~4인이다. 2명은 진짜 좀 많이 바쁠 듯...
전체적인 틀은 아무래도 머니머니 시즌 2인만큼 머머패랑 비슷하다. 스케일은 머머부가 살짝 더 큰 것 같다. 스토리를 기대하는 테마가 아닌지라 그냥 그 바쁨조차 즐기면서 웃으면서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머니머니패키지를 재밌게 플레이했고, 비슷한 포맷으로 한 번 더 하고 싶다면 머머부를 추천하지만, 새로움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둘 중에 하나만 플레이해도 될 것 같다. 머머패랑 비교해서 딱히 새로움이랄 건 크게 없었던 듯. 키이스케이프의 팬이라면 머머부 보다는 머머패를 좀 더 재밌게 플레이 할 것 같다. 일단 머머패 먼저 해보는 것을 추천! 나는 머머패를 하고 머머패가 끝났다는 사실에 너무 아쉬웠기 때문에 머머부도 재밌게 플레이했다.
흙길 - 흙풀길 - 풀길 - 풀꽃길 - 꽃길 - 꽃밭길 - 인생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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