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첫째 날 딤섬을 포장하려고 갔던 가게 '딤섬 스퀘어' 후기를 적어본다. 저녁으로 '시스터 와'에서 소고기 국수를 먹고, 야식으로 먹으려고 딤섬을 좀 포장했다. 딤섬 스퀘어로 가게 된 이유는 숙소랑 가깝기도 하고, 밤 10시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이었다. 늦게까지 영업하는 게 장점인 것 같다. 위치는 셩완역 근처이고, 내가 잡았던 숙소랑도 가까워서 이용했다. 맛도 괜찮았다.
▼ 홍콩 딤섬 스퀘어 위치 (구글맵)
https://maps.app.goo.gl/YgyFMt11EuJe9zZ5A
▼ 숙소 내돈내산 추천
목차
1. 메뉴판 및 가격
2. 후기 및 메뉴 추천
3. 주문 방법 및 결제 수단
1. 홍콩 딤섬스퀘어 메뉴판 가격
홍콩 딤섬스퀘어의 메뉴판과 가격은 아래 사진과 같다. 보이는 바와 같이 영어랑 한자로만 쓰여있어서 우리는 그냥 하트가 붙은 베스트셀러 중에서 골랐다. 괄호 안에 적힌 숫자는 딤섬의 개수이다. 우리는 이미 저녁을 먹은 상태여서, A2(하가오), A3(시우마이), B4(창펀), C3(Crispy BBQ Pork Buns)를 하나씩 시켰다.
2. 홍콩 딤섬스퀘어 후기 및 메뉴 추천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아래 사진처럼 나왔다. B4가 메뉴판에는 3개라고 적혀있었지만, 저렇게 잘라서 나와서 사실상 9개 같은 3개였다. 개인적으로는 B4가 제일 맛있었고, 그다음은 A2가 맛있었다. 맛있어서 사실 저거 전부 다 혼자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A3도 무난하긴 한데, A2가 좀 더 내 취향이었고, C3는 이름이 Bun이라 그런지 그냥 빵 안에 소가 들어있는 것이었다. 맛은 좀 달달했다. 새로운 경험으로 한 개 정도는 먹을만했다. 다음에 간다면 B4랑 A2는 한번 더 먹을 것 같다.
3. 홍콩 딤섬스퀘어 주문 방법 및 결제 수단
포장 주문은 미리 핸드폰으로 할 수 있다. 주문을 하면, 주문 번호와 예상 픽업 시간도 나온다. 딱히 번호를 불러주진 않았고, 예상 픽업 시간쯤에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포장된 봉지들이 몇 개 있었다. 그래서 주문 번호 보여주고 결제하고 들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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